p100 / HTC Touch Dual 간담회 다녀왔습니다. 리뷰좀 찌끄린거

가서 점심도 푸짐하게 잘 얻어먹고 기념품까지 푸짐하게 받아 왔지요.

전 전문가도 아니고 파워 블로거도 아니지만

그래도 간간히 심심풀이로 리뷰 좀 썼다고 이런데를 다 불러주시네요. ㅎㅎ





뭐 토요일 하루쯤 이런 행사를 위해 비워줄 만 하죠.

이녀석이 p100 입니다. 스펙은 무려 괴물. 서프3 칩의 GPS까지 내장되어 있고, WM6 사용에다가, 130g,
무선랜과 블루투스 동시 내장, 520Mhz CPU, 사양만으로는 완전 괴물...


전원버튼이 머리꼭대기에 있네요.
발표장이 어두워서 촛점이 잘 안맞음.


우레탄 코팅의 듬직한 남성다운 디자인과 성능이 먹어주는데 비해, 살짝 아쉬운건 마무리랄까요.
특히 가운데 저 부분은 터치 휠 .. 이나 조이스틱.... 같은거 전혀 아니고,
은색 링은 그냥 4방향 버튼일 뿐이고 가운데 버튼도 그냥 버튼입니다. 크고 튀어나와 있어서 잘 눌러지네요.
저 부분이 솔직히 말해 조금 덜 고급스러운 느낌.

옆면에는 카메라 버튼, 조그 휠, 마이크로 SD 슬롯입니다. ... 어라 슬롯 오픈되어 있어. 덮개 없어.. 잃어버리면 어쩌지...
카메라는 2백만. 셀프용 거울은 없어용.
뒷면도 우레탄 코팅 되어 있습니다. 보통 우레탄 코팅이 낡으면 벗겨지곤 하지요. 이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엇 그러고 보니 저건 리셋 홀?


반대편은 그냥 깨끗. 이어폰 홀 밖에 없군요.

아래는 스타일러스 펜과 usb 포트. 어라, 맞다.. 삼성이나 LG 폰이 아니므로 20핀 같은게 아니라 그냥 USB군요.
게다가 usb 호스트 기능까지!!!

심칩과 배터리가 보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1300..

성능은 다 마음에 드는데 조금 더 고급스러운 마감이 아쉽고...
그것보다 특히 UI가 그냥 WM6 기본이군요.
사실 원래 햅틱폰 같은 UI가 있어서 G-Smart (일명 GS마트) 폰이라고도 불렸다는데 한국 들어오면서 매우 심심하게 변했습니다.
여기서 급 실망. 뭐 어떻게 하는 법이 있긴 하다는데..

만세 GPS닷. 기본내장이군요. 배터리 소모가 좀 무섭지만 어쨌거나 우왕굿

작기로 두말하면 서럽다는 제 m4500과 비교. 크기는 좀 더 크고 두께는 얇고. 무게난 살짝 더 무거운 느낌.
여기서 보니까 USB 슬롯도 오픈이네요. 으음... 뭐 다 오픈이야...

G스마트 UI를 보니까 완전멋지던데 지금 저건 그냥 WM 화면이라서 좀 서럽군영.

어어엇! 반셔터?! 오토포커싱!???!!??
우와아아아나아ㅏㅏㄴ아낭라낭ㄹ나
드디어 PDA폰에서도 촛점을 맞출 수 있다니.
화질을 볼 순 없었지만 어쨌거나 반셔터 존재 여부만으로도 급관심.

여기서 적절히 등장하는 투뎅님과 p100 동호회 회장님. 그리고 바둑왕님


WM6 발표를 그윽하게 느끼고 계시는 마소 관계자분.
어라 기가바이트 관계자 분은 못찍었네요 ㅈㅅ.


근데 전혀 관심 없었던 HTC 사의 터치듀얼. 이놈을 보니 갑자기 급 호감.
기대도 안했기 때문이었을까나, 만져보니 의외다! 라는 느낌.




일단 굉장히 깨끗한 느낌. 겉으로 보이는게 최소화 되어 있어요.
살짝 만져보고 놔뒀는데 다른 분이 다른 테이블로 가져가셔서 오래동안 뜯어보지 못한게 단점.

근데 살짝 만져봐도, 저 UI는 훌륭하더군요. 손으로 스윽 끌어 올리면 다른 메뉴가 아래에서 스윽 나온다던가,
옆으로 스윽 밀면 휘리릭 하고 돈다던가... 역시 아이팟스러운 인터페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그것도 출시때 이렇게 나온다는 것. 통신사의 차이인가요 역시? 이게 승인되다니..


옆면도 깔끔해요. 볼륨버튼과 스트랩 연결부,
전원과 카메라 버튼..
메모리 카드 슬롯 덮개도 충실하고
아래 부분 덮개도 잘 되어 있네요.




뒷면 스피커도 저렇게 깔끔. 아래 저건 스타일러스인가요? 제대로 오래 보지 못한게 여기서.. 
어라... 다 좋습니다만  배터리?? 내장??? 설마?????? 으음..;;;; 복병입니다.
이것만 아니었다면 GPS내장되지 않은거 다 봐주려 했는데..

어쨌거나 상당히 마음에 들게 잘 나왔습니다.
이거라면 그냥 일반인들도 좋아하겠는데요.
스펙은 p100 보다 좀 딸리지만 UI에서 먹어주고, 배터리 내장에서 다시 감점... 흠...

단지 개인적으로는 한국판에는 두 기종 다 DMB가 추가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도.
가끔 진짜 아쉽거든요.

인상깊게 발표해주신 HTC 관계자분입니다.
인상깊게 영어로 (...)

아 물론 기가바이트 관계자도 다 영어로 해주셨어요.
통역따윈 없다. 걍 들어라.

뭐 다행히 내용 자체는 평이했습니다만.

나중에 개별면담할때 통역해주신 기가바이트 관계자분 . 저기 있는 여자분이십니다.
상당한 미모이신데다가 중국분. 그러면서 한국어와 영어에도 능통.
.... OTL

식사를 하면서 관계자 분들이 직접 돌아다녀 주시면서 시연을 해 주시고,
질문을 받고 매우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더군요.
무척 인상깊은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제품 시연 모델분.
조명시설이 열악해서 제대로 찍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너무 어두웠는데다가 스트로보도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져서...

그건 그렇고 투뎅님과 매우 친밀하게 대화하시던데 관계가 어찌되시는지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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